캐나다 이민이나 유학, 워홀을 고려 중이라면 생활비는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 중 하나입니다. 특히 온타리오주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로, 토론토, 오타와, 해밀턴 등 주요 도시들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비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온타리오 거주자의 실제 한 달 생활비를 항목별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1. 월세 (렌트비)
2025년 기준 온타리오주 평균 렌트비는 다음과 같습니다. 도심과 외곽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, 다음은 평균적인 비용입니다:
- 토론토 1베드룸 아파트: $2,300 ~ $2,800
- 오타와 1베드룸 아파트: $1,700 ~ $2,100
- 해밀턴 외곽 1베드룸: $1,500 ~ $1,800
공유 하우스를 이용할 경우 비용은 절반 정도로 줄어들 수 있으며, 특히 학생이나 워홀러에게 유리한 옵션입니다.
2. 식비 및 생필품
혼자 사는 성인 기준 한 달 식비는 평균 $400 ~ $600 수준입니다.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보는 경우와 한인 마트 이용 시 가격 차이가 있으며, 대표적인 가격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우유 4L: $5.50
- 닭 가슴살 1kg: $13
- 계란 12개입: $4.50
- 쌀 8kg (한인마트 기준): $25
3. 교통비
온타리오주 내 대중교통 요금은 도시별로 차이가 있으나, 토론토 TTC 월간 패스는 $156이며, 오타와는 OC Transpo 기준 약 $125입니다. 차를 보유할 경우 자동차 보험, 기름값, 주차비 등을 고려해야 하며, 한 달 평균 유지비는 약 $400 ~ $600입니다.
4. 통신비 및 유틸리티
인터넷과 휴대폰 요금은 다소 비싼 편이며, 다음과 같은 평균 비용이 발생합니다:
- 인터넷 (무제한 기준): $70 ~ $100/월
- 휴대폰 요금 (데이터 포함): $50 ~ $80/월
- 유틸리티 (전기, 수도, 가스): $150 ~ $250/월
5. 기타 비용
기타 비용으로는 여가활동, 의류, 커피, 외식 등이 포함되며, 사람에 따라 $200 ~ $500 정도의 예산이 필요합니다. 외식은 1인 기준 한 끼 $15 ~ $25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.
6. 총합 – 한 달 평균 생활비
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1인 가구 기준으로 평균적인 생활비는 다음과 같습니다:
- 월세: $2,500
- 식비: $500
- 교통비: $150
- 통신 및 유틸리티: $250
- 기타 비용: $300
총합: 약 $3,700/월 (한화 약 360만 원, 환율 1CAD = 970원 기준)
7. 실제 거주자의 팁
✔️ 렌트는 Facebook Marketplace나 Kijiji, Zumper 등을 통해 비교해보세요. ✔️ 학생이나 단기 거주자의 경우 홈스테이 또는 쉐어하우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. ✔️ 생필품은 Costco나 No Frills 같은 저가 마트를 활용하면 큰 폭으로 절약이 가능합니다.
마무리
2025년 기준 온타리오의 생활비는 결코 저렴하지 않지만, 지출 항목을 꼼꼼히 관리하고, 현지 정보를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계획적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. 앞으로도 실제 거주자의 시선으로 캐나다 생활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니, 블로그를 즐겨찾기 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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